생리전 여드름 예방할 수 있는 피부미용법

월경은 매달 하는데 이때 여드름도 함께 나오기도 합니다. 여드름은 보통 피지 분비와 호르몬의 분비, 균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인해서도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생리 전에도 여드름이 악화가 되어서 고민하는 여성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는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왜?

배란 후부터 생리하기 전까지 황체기에는 난소의 황체에서 황체 호르몬이 많이 분비하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원인으로 월경을 하기 전에 여드름이 나오거나 악화가 된다고 합니다. 황체 호르몬은 과도한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이때에는 피부 장벽 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피부염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보통 얼굴에서는 전체에 나기보다는 부분적인 부위에 나는데 얼굴 라인이나 입 주변, 턱에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부 미용 대처방법

생리 전에 여드름이 악화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 꼼꼼한 클렌징
• 보습
• 여드름 전용 케어

 

굳이 생리할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피부 미용을 위해서 잘해줘야 하는 것이 바로 세안. 모공이 막히지 않게 아침저녁으로 세안을 꼼꼼하게 해 주고, 메이크업을 했을 경우에는 잔여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클렌징으로 잘 닦아줘야 합니다.

 

민감한 상태이므로 자극을 주지 않도록 거품으로 부드럽게 씻도록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얼굴 피부에 보습은 중요하지만 특히 여드름 피부에도 중요합니다. 피부의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모공이 막히거나 수분을 보충하려고 피지의 분비가 과도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클렌징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세안했다면 그 이후에는 각질층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세요. 끈적이는 타입보다 깔끔하게 흡수되는 타입을 추천.

 

너무 눈에 띌 정도의 여드름이 생겼다면 전용 패치를 사용해보세요. 면봉으로 여드름이 있는 곳에 특화된 크림이나 연고를 바르거나 기능성 화장품을 이용해 보세요.

 

생리 전에는 자외선에도 약해진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평소 사용한 자외선 차단제보다 덜 자극적인 제품으로 바꿔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방법

월경이 시작한 후에 피부에 신경 쓰지 말고 평소에도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식사는 피하고 균형 있는 식사를 하면서 적당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해서 양이나 질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며, 자기 전에는 되도록 음식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평소에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비타민B, 색소 침착을 방지해주는 비타민C, PMS(월경전 증후군)완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테아닌을 섭취해주는 것도 여드름에 대비해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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