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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호르몬

신체기관에서 바라본 한방의 여성호르몬

여성에게만 걸리는 질병은 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기에 폐경기까지 오게 되면 호르몬이 가지고 있던 좋은 기능이 갑자기 사라지게 됩니다. 

 

여성 호르몬에 의해서 지켜지는 질병도 있고, 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 여기에 따른 새로운 질병이 밟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방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한방과 여성의 관련성

한방은 중국에서 전해진 의학 지식을 자신들의 이론과 치료방법으로 만든 것입니다. 

 

여성의 신체는 보통 7의 배수로 변화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2천 년 전에 한나라 의학서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7의 배수라는 것은 예를 들어서 14세에 월경을 시작하게 되고 21세에 여성의 몸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28세에 가장 여성이라는 몸에 적합한 신체를 만들어 내고 35세부터는 조금씩 기가 약해지기 시작하면서 42세 이후부터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량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49세가 되면 폐경을 경험하게 되고, 56세에는 간 시경이 쇠퇴하게 되며 63세에서는 심기가 약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방에서 말하는 여성호르몬

여기서 말하는 여성 호르몬에 해당되는 것은 간, 비장, 신장입니다. 

 

간은 주로 자율 신경계 등 전신 기능의 조절을 담당하는 곳으로 감정과 심리에 대한 조절 기능과 자율 신경의 담당도 하고 있는 부위입니다. 

 

비장은 소화 흡수 등의 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고, 신장은 성장과 노화, 호르몬과 체액 생식 기능의 조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만이 가지는 노화의 고민과 질병

한방에서는 기혈의 부족으로 질병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것은 호르몬 균형이라는 개념과 비슷합니다.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생기는 폐경이 되면 확실히 신체 전반적으로 이에 따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폐경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는 한방에서 스트레스를 억제시키고 자율 신경을 조절하는 한약으로 완화시키려고 합니다.


여성 호르몬의 변화는 자율 신경계의 혼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남성의 질병보다 여성의 질병에게 한방이 더 효과가 있으며 잘 맞는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양약으로 조절하거나 호르몬 요법이 싫다면 한방에 가서 진찰을 받고 상담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