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뇌가 남성보다 특정부위가 활성화 되었다?

발표된 어느 한 여구에서 여성의 뇌는 남성에 비해서 뇌의 특정 부분의 혈류가 더 활성화되어 있다고 밝혀졌다고 합니다. 

 

뇌의 혈액 흐름을 추적하는 기술로 남녀 뇌 영상을 검사하여 연구를 하였는데 여기에 대상자는 정상인과 정신 질환 환자로 전체 약 2만 명 이상으로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여성의 경우는 충동이나 집중력과 관련이 있는 전두엽 피질에 혈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불안과 기분에 관련된 뇌의 감정 영역에서도 남성보다 훨씬 혈류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요.

 

여성의 혈류가 많았다고 하는 뇌의 부분에서 평균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공감 능력과 직관력이 뛰어나다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연구 결과이지요. 남성은 협조성이나 시각적인 면에서 여성보다 혈류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알츠하이머 같은 뇌와 관련된 질병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번 결과로 알츠하이머 같은 뇌 질환이 성별에 따라서 위험성이 얼마나 다른지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이런 뇌 연구를 통해서 남녀에 맞게 치료를 개발할 것이라고 합니다. 

 

단지 성별만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여성과 남성의 뇌가 차이가 있었네요. 그래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까 너무 일방적으로 믿고 판단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