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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호르몬

월경주기와 수면주기가 서로 연관되어 있다?

한 달에 한번 하는 월경이 사실은 수면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생리주기의 혼란이 불면증이 되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변화가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개선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주기에 따른 수면

보통 여성의 월경주기는 25~38일의 범위에서 일수의 변화가 앞뒤로 6일 이내이면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혹시 이것보다 훨씬 짧거나 긴 기간이 7일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생리주기가 불안정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이런 상태에서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월경주기가 불안정하게 되고, 숙면을 취할 경우에는 질이 올라가서 생리주기가 안정적으로 된다고 합니다.

 

월경주기는 월경부터 배란까지 난포기와 배란에서 다음 생리까지의 황체기 기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난포기에는 기초 체온이 낮아지게 되고 황체기가 되면 기초 체온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 기초 체온의 변화가 수면의 질을 높거나 낮게 할 수 있습니다. 

 

황체기에는 기초 체온이 높아지기 때문에 심부 체온이 내려가게 되고 잠이 드는 것이 힘들어 지거나 얕은 잠을 자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개선 방법

여성은 신체상 생리주기 자체를 바꿀 수 없습니다. 황체기에 수면의 질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면 난포기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면 됩니다. 

 

 

이 시기에 제대로 쉬어주고 충분히 수면을 취할 수 있게 한다면 황체기의 불면증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평소에 일을 할 때 몇 가지만 바뀌어도 수면의 질이 바뀔 수 있습니다. 

 

우선 장시간 작업을 계속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꼭 1시간에 한 번은 휴식을 취해주는 게 좋습니다.

 

또 한꺼번에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일을 하면서 완성하는 것으로 하는 것이 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중간에 적당히 휴식을 취해주는 행동은 밤에 수면의 질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PMS 등 생리에 관련된 질병의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평소 쉴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