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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호르몬

50대 이후 젊음을 위한 회춘 호르몬 이용

50대가 지난 후 거울 속에서 갑자기 흰 눈썹이 보인다면? 머리카락도 아니고 눈썹에 이런 게 보이면 자신도 모르는 충격을 받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40대 후반이나 50대 여성은 폐경기가 오는 시기라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눈에 보이는 부분까지 노화의 모습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파지게 되지요.

 

그런데 이 시기에 여성 호르몬뿐만 아니라 젊음에 관련되고 있는 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DHEA)이라는 호르몬이 젊은 시절에 비해서 20~30% 정도로 감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신체의 기능을 지금보다 훨씬 좋게 하고 체지방의 연소가 잘 되기 위해서는 이 회춘 호르몬을 증가시키는 게 좋지 않을까요.

 

 

회춘 호르몬(DHEA)이란?

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DHEA)이라고 하는 호르몬은 인간이 원래 가지고 있는 호르몬으로 신체가 노화할수록 조금씩 감소하게 됩니다. 

 

이 호르몬은 생활 습관병이라고 하는 질병에 잘 걸리지 않게 해 주거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어서 체내에 있는 지방을 태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나이가 되면 젊었을 때보다 약 20~30% 정도까지 호르몬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것이 감소하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감소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게 여러 가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젊은 호르몬(DHEA) 증가 방법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이 호르몬은 미국에서 이미 영양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음식으로 섭취해야 할 텐데요 어떤 음식이 많이 들어있는 것일까요.

 

DHEA는 끈적끈적한 성분이 들어있는 고구마 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감자, 토란, 참마 등에 함유되어 있고, 되도록이면 매일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이외에도 전통 방법으로 발효된 식품에도 포함되어 있는데, 된장이나 간장을 잘 이용해서 음식을 먹는 것으로도 이 호르몬을 섭취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0대 이후 여성이 생활 습관병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체중 관리입니다. 겉모습보다는 신체의 내부를 중심으로 내장 지방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건강식을 먹으면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습관만으로도 회춘 호르몬과 함께 잘 관리가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젊은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