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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뷰티

이렇게하면 야채와 과일 지금보다 더 오래 보관 가능

야채나 과일을 구입해서 집에 오면 보관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구입한 그대로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고 계신 분도 있고, 정리해서 넣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야채나 과일에 따라서 보관하는 방법이 다르고, 다르게 보관하면 그만큼 더 오래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야채 및 과일 보관 방법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우선 과일을 자른 후에 소량의 레몬즙을 짜서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레몬에 들어있는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에 의해서 아보카도의 색이 변질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

날씨가 더워지거나 기온이 높아지면 밖에서보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표면은 갈색으로 변하게 되지만 신선함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과

사과에는 에틸렌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은 다른 과일을 숙성시키게 만듭니다. 이미 냉장고에 익은 과일이나 야채가 있다면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

구멍이 있는 비닐봉지에 씻지 않고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포도는 오히려 수분이 너무 많으면 저장 기간이 짧아진다고 합니다. 또 주변의 냄새를 흡수하기 때문에 마늘이나 양파 등과 같은 야채와는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이나 라임

약간 상태가 변질되어서 시간이 더 지나서 못 먹을것 같으면 껍질째로 채 썰어서 냉동했다가 필요할 때 음료나 스무디 등을 만들 때 활용해도 좋습니다. 

 

버섯

버섯은 햇빛을 쐬어주면 태양으로부터 비타민D를 흡수한다는 놀라운 사실! 2~3시간 정도 햇빛을 보고 한 후 봉투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마늘

야채실이나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최대 2주 정도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생강

냉동하게 되면 최대 6개월 정도까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거나 믹서기로 갈아서 지퍼백에 보관하면 됩니다.

 

당근

건조한 상태로 놓지 말고 가늘고 길게 잘라서 용기에 넣고 소량의 물에 담가 두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향을 위해서 냉장고에 넣지 않고 밖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는 장소에 넣어두거나 야채실에 넣어서 숙성시켜도 됩니다.

 

파슬리

파슬리를 통째로 물에 헹구고 난 후 키친타월로 싸서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면 최대 2주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과일이나 야채 구입하면 바로 냉장고에 넣지 말고, 보관방법에 따라 보관을 하세요. 그러면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