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을 낮추는 음식이나 음료가 있다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까?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가서 걱정이라고 하지만 먹으면 올라가는 음식이 있듯이 먹어서 내려주는 음식도 있습니다.
시중에서 언제든지 구입 가능한 혈당을 낮추는 음식과 차는 뭐가 있을까요.
목차
차나 음료
마시기만 해도 혈당을 내릴 수 있다니 이처럼 편한 게 없겠지요. 빠른 시간 내에 마실 수 있기도 하고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수도 있으며 음식을 씹어서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단하게 섭취 가능합니다.
녹차
이 차에는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녹차를 많이 섭취하면 섭취할수록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일반 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어서 원하기만 한다면 어디서든 구입 가능합니다. 녹차 마시는 습관을 만들어서 당뇨병과 멀어지는 신체가 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커피
평소 이것을 마시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혈당을 낮추는 차에 커피가 포함되었다는 사실에 엄청 좋지 않았을까요. 커피를 하루에 3잔에서 4잔 정도 마시는 경우에는 2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이 남성은 17% 정도 감소하고 여성은 38%나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무것도 넣지 않는 커피를 말하는 것이므로 여기에 설탕을 넣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꼭 블랙으로 마셔야 합니다.
우유
하루에 이것을 100ml정도만 마시더라도 혈당치가 낮추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우유뿐만 아니라 같은 유제품에는 유청 단백질에 의해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갑자기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빵을 먹는다면 이런 혈당 내려주는 우유와 함께라면 혈당 상승의 고민이 조금을 줄어들겠지요.
음식
혈당을 내리는 음식 중에 시중 마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요구르트
우유와 같은 이유로 요구르트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면 인슐린의 분비가 원활해지고 혈당 상승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설탕이나 당이 들어가 있는 요구르트는 혈당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올리는 역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당이 들어있지 않은 무가당을 선택해야 합니다.
노란콩
백태나 대두 또는 콩나물 콩으로 불리는 콩의 한 종류입니다. 보통 노란콩은 노란색을 띠거나 하얀 편이고, 메주부터 두부까지 거의 모든 콩 식품에 재료로 쓰이는 콩입니다.
이 콩에 함유되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이 콩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장 속에 당질의 흡수를 방해하고 급격하게 혈당 상승되는 것을 완화시켜주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콩의 식이 섬유는 야채나 버섯보다 많이 들어 있고, 계절에 상관없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혈당을 생각한다면 언제든지 구입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 성분 70% 이상 초콜릿
의외의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실제 카카오가 함유되어 있는 초콜릿도 급격한 혈당 상승하는 것을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음식입니다.
또한 폴리 페놀이 함유되어 있어서 동맥 경화의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한번 먹을 때 약 5g 정도 섭취하고, 하루에 섭취한다면 25g 정도까지는 혈당 상승에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입이 심심하다고 느끼거나 식후 디저트로 뭔가를 먹고 싶다면 카카오 성분이 70% 이상 함유되어 있는 초콜릿을 드세요.
혈당을 낮추는 음식과 차에 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것은 부수적인 효과로 지속적으로 정상적인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단이나 운동 등 생활 습관도 함께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간식만으로도 혈당에 신경을 쓴다면 소개한 차나 음식을 먹고 조금은 효과를 볼 수 있겠지요. 당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제품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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