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되면 현재처럼 식사를 하면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가 힘들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살 빠지는 효과가 있는 것 같지도 않고 매번 다이어트 보조 식품을 챙겨 먹을 수도 없고.
살 빼고 싶지만 운동은 하기 싫은 분들. 식사할 때 의식을 하면서 조절하고 있는데 다이어트에 전혀 효과가 없다고 고민하는 분들은 오늘부터 평소 생활 속 동작을 더 의식해서 움직여 보아요.
목차
생활 속 다이어트
운동하지 않고 평소대로 움직여도 다이어트가 된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식으로 해야 살 빼는 효과가 있을까요.
니트(NEAT) 의식
헬스장이나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집안일이나 일상생활에서 움직이면서 에너지를 소비시키려는 니트 의식입니다.
예를 들어서 외출할 때는 되도록이면 도보로 걷고, 쇼핑몰의 한 층 정도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평소 집안일을 할 때 청소기를 밀면서 팔과 다리 스트레칭도 겸해서 동작이 크게 움직이고, 세탁한 후 건조대에 말릴 때는 팔의 스트레칭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냥 습관처럼 행동하기보다는 약간 의식을 하고 움직이면 이 니트 운동양도 늘어나고 그만큼 칼로리 소비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되고, 시간에 쫓기지 않고 언제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운동과는 다르게 본인이 얼마큼 의식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편하고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생체 리듬 시계
인간의 몸에는 일정하게 작용되는 생체 시계가 존재하는데요 이런 것을 의식해서 습관 해해도 다이어트 효과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가능한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 아침 식사 하기, 저녁에 가벼운 운동하기, 잠자기 3시간 전까지 식사하기, 잠자기 전에 핸드폰 하지 않기 등이 있습니다.
생체 시계가 일정한 생활 습관으로 반복이 되면 어느 정도 체계를 갖추게 되고 취침을 하는 동안에 성장 호르몬이 나오기 쉬워 지방을 태워주기 때문에 살찌는 게 쉽지 않습니다.
간식 시간
보통 오후 3시 정도가 가장 살찌기 어려운 시간대라는 데이터가 있다고 합니다. 간식이 먹고 싶다면 중간중간에 조금씩 먹기보다는 딱 이 시간대에 먹는 것은 어떨까요.
음식 씹는 시간
음식을 한 입 먹어도 씹는 시간을 길게 해서 천천히 먹으면 맛과 식감을 맛볼 수 있게 되며 포만감도 느끼기 때문에 평소 섭취하는 식사량보다 적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음식을 천천히 씹는 행위가 급격하게 오르는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니트(NEAT) 운동이란
NEAT는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의 줄임말입니다. 다른 말로 비운동성 활동 열 생산이라고 하는데요, 비 운동성은 운동이 아닌 것을 의미하고 열 생산은 소비되는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운동 이외의 활동으로 에너지가 소비가 니트이며, 운동이라고 하기보다는 활동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에서 의식을 하고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니트 다이어트가 가능합니다. 50대 여성이라면 단순히 살을 빼려고 몸무게부터 줄이려고 하지 말고 미래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생활 습관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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