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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뷰티

돌연사 원인 허혈성 심장 질환 40대부터 조심?

돌연사 원인으로 가장 많은 질환이 바로 심장에 관한 질환입니다. 심장 질환 중에서도 허혈성 심장질환이 차지하는 비율이 특히 높고, 돌연사로 사망했다는 보도도 가끔 들려오고 있습니다. 

 

 

40대 돌연사로 많이 언급되는 허혈성 심장질환에 관한 증상이나 예방법에 관해서 알아보아요.

 

목차

     

    허혈성 심장질환이란

    허혈성 심장 질환심근 경색이나 협심증 등의 질환을 총칭하는 말로 심장 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혈액량이 감소하는 질병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생활 습관에 따라서 동맥의 통로가 좁아지게 되고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액의 공급이 불충분해지면서 산소와 영양 부족으로 심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40대 이후 급증하는 허혈성 심장질환

    허혈성 심장질환은 40대부터 조금씩 증가하다가 40대 이후에는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30대 후반부터 서서히 증가하고, 여성은 50대 이후의 발병이 증가합니다. 왜냐하면 50대의 여성은 폐경이라는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은 혈관 확장 작용이 있는데 이것이 감소하게 되면 그만큼 혈관 확장에 영향을 미치므로 심장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은 심근 경색의 전 단계이며, 심근 경색은 바로 생명에 관련되는 질병으로 실제 돌연사의 대부분이 심근경색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허혈성 심장질환 - 협심증과 심근 경색

    허혈성 심장질환은 협심증과 심근 경색 질환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협심증이란 

    협심증이란 동맥 경화에 의해서 혈관의 내부가 좁아져서 심장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여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협심증은 걷기나 운동 중에 발생하는 협심증도 있고, 휴식을 취할 때 동맥이 경련을 해서 발생하는 협심증도 있습니다.

     

    협심증 전조 증상으로는 갑자기 가슴을 압박하는 통증이 있다던가, 몸을 일으켰는데 호흡곤란이나 가슴이 답답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안정을 취하면 몇 분 이내에 증상이 없어집니다. 

     

     

    심근 경색이란

    협심증은 일시적으로 혈액 흐름이 나빠져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몇 분 이내에 괜찮아집니다. 하지만 심근경색은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고 동맥 경화가 천천히 진행되면서 혈관 내부의 혈전이 동맥을 막아 혈액의 흐름을 차단시킵니다. 이 경우 세포가 손상되고 심각한 부정맥이나 심부전증을 일으키게 되며 심한 경우는 사망까지 할 수 있습니다. 

     

    심근 경색 전조 증상으로는 가슴과 허리의 심한 통증이 있거나, 호흡 곤란, 갑자기 식은땀이 난나던가, 속이 메스꺼움을 느끼는 증상이 가만히 안정을 취해도 20분 이상 계속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증상으로 가슴 통증뿐만 아니라 어깨와 팔과 치아까지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허혈성 심장 질환은 소화기 증상과 비슷해서 자칫 잘못 판단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당뇨로 인한 신경 장애가 있으면 이런 증상이 있어도 즉시 발견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 예방법

    이 질환이 발생하는데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동맥경화입니다. 동맥 경화는 노화의 현상 중 하나이지만 평소 생활 습관을 제대로 관리한다면 이런 진행을 늦출 수도 있습니다. 

     

     

    특히 식생활과 밀절합 관련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식사 습관만 올바른 방법으로 지킨다면 이런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염분이나 당분, 지방 섭취를 가능하다면 줄이고, 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버터나 패스트푸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으로 유산소 운동을 해서 심장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조심하고, 스트레스 해소한다고 음주나 흡연하지 말고, 금연과 절제된 음주,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 질환은 평소 예방하는것이 중요한데요, 그래도 이전과 다른 증상이 느껴진다면 참지 말고, 무시하지도 말고 되도록 빨리 의료 기관에 가서 진찰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항상 본인의 평소 몸상태를 체크하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