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해지면서 환절기에 조금씩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감기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와도 함께 생활하게 되었지요.
몸이 차가워지면 신체의 면역력이 감소하게 되면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신체 내로 침투하기 쉬워집니다. 이로 인해서 감기나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고 몸의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체의 면역력이 높아지게 되면 이런 걱정이 조금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일 간단하게 면역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일상생활에서 음식으로 섭취를 해주는 것입니다.
특히 신체 기관 중에서 면역 세포의 60% 이상이 집중하는 곳이 바로 장이므로, 장 내 환경을 좋게 해주는 음식과 먹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버섯
최근에 면역력 증가시킬 수 있는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베타글루칸입니다. 이 성분은 장 내의 좋은 균을 증가시켜서 면역 작용을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버섯 중에서 꽃송이버섯이 베타글루칸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키토산은 유분을 흡착해서 지방 분해와 배출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서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비타민 B군이 들어 있으며, 면역력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비타민D의 원소인 애르고스테롤이라는 성분이 특히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반찬으로 먹거나 추운 계절에는 국물 요리에 넣어서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
계란에는 글루타민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장점막의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면역 작용을 증가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에너지원으로는 빠질 수 없는 영양소에요. 단백질이 부족하면 성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체력이 떨어져 면역 기능도 감소할 수 있어요.
그래서 체력이 좀 떨어진다고 생각이 드는 날에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추천. 생으로 먹을 때 영양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으므로 날달걀을 궈장하지만 생으로 섭취할 경우 위험도 있으므로 주의해서 드셔야 합니다. 또 너무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증가할 수 있어요.
연어나 고등어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나 연어에는 기름에 DHA와 EPA가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장 면역 작용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면역기능 향상에 필수적인 비타민B6나 D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단백질은 면역물질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영양소로 면역력 높이는 일을 기대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연어나 고등어와 같은 생선을 적극적으로 섭취해보세요.
매년 감기나 인플루엔자는 겨울에 유행을 하게 됩니다. 이런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 항상 깨끗하게 손을 씻고, 입안의 청결을 위해서 양치질과 가글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 본인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도 해줘야 몸의 컨디션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장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 음식까지 먹는다면 올 겨울에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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