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게 되면 먹는 양이 평소보다 더 많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과식을 하게 되면 산모뿐만 아니라 아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개월 수에 따른 과식을 했을 때 위험성과 추천하는 음식을 알아볼까요.
개월 수에 따른 위험성
아이를 가지고 있을 때 과식을 했는지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체중입니다.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500g 이하로 증가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 2~4개월
임신 중에는 여성의 호르몬 균형이 깨지기 쉽고, 식사 후에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임신 초기에는 과식을 하게 되면 임신 당뇨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중기 5~7개월
이 시기에는 입덧이 조금씩 줄어들면서 입맛이 돌아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기에는 본인도 모르게 과식을 하는 경우가 생겨서 아기가 자라면서 자궁이 위장을 압박하면서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임신성 당뇨가 있으면 아기도 커져버려서 자궁이 아기를 지탱할 수 없게 되어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염분의 섭취도 과하게 될 수 있고, 산모의 신장에 부담이 커지게 될 수 있습니다.
후기 8~10개월
임신 후기에 과식을 해서 살이 찌게 되면 출산할 때 산모나 아기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진통이 약해져서 난산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비만이 되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과식한 후 추천 음식
임산부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다이어트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음식을 먹는 게 좋을까요.
감자나 콩, 당근을 넣고 야채수프를 끓여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주재료가 야채이기 때문에 칼로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고 풍부한 식이섬유로 포만감은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요구르트에 건과일을 넣어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말린 과일은 그만큼 씹어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천천히 먹을 수 있으며 그만큼 포만감으로 과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고 있을 때는 꼭꼭 잘 씹어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량으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으며 소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의 식사량을 정해놓고 횟수를 증가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식사 관리는 산모나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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