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같은 해초 잘 먹고 심근 경색 위험 낮추기

중년의 여성과 남성을 비교해서 연구를 한 결과 미역이나 다시마, 김 등 해조류를 자주 먹는 사람이 거의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심근 경색 등의 허혈성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이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44%나 낮아진다고 합니다.

미역이나 다시마의 효능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한 후 팽창하기 때문에 대장을 자극해서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배변을 촉진시켜 줍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식사 후에 혈당의 급상승을 억제시켜 주고 좋은 박테리아를 증가시켜서 장내의 환경을 정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역에 들어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충분하게 먹을 수 있어서 포만감을 주고 소화 흡수 속도를 늦춰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신진 대사를 좋게 해 주고 갑상선 호르몬의 주성분이기도 한 요오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해주는 칼륨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후코이단의 끈적끈적한 성분이 두피를 촉촉하게 활성화시키고 털 세포의 증식을 촉진시켜서 육모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후코이단은 위장 내를 천천히 이동하여 쉽게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 과식을 방지할 당질의 흡수를 완만하게 해 줘서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해 줍니다.

알긴산이라는 미끄러운 성분이 들어있는 미역은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흡수하기 힘들게 해줍니다.

그래서 동맥 경화의 예방이나 개선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시마에 들어 있는 라미나는 다당류의 하나로 알긴산이나 후코이단과 함께 끈적끈적한 성분에 있으며 항암 작용이나 항혈전 작용, 고혈압 억제 작용이 있으며 심근 경색에도 효과적입니다.

해초는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지만 매우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식감도 있고, 포만감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추천하는 식품입니다.

또한 해초에는 미네랄과 칼슘 등 영양소가 들어있어서 체중 조절을 할 때 영양소 부족으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식품이며, 허혈성 심장 질환 등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건강의 유지를 위해서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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