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은 입술의 건조를 방지하거나 보습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립밤이 아닌 립크림도 있는데요, 이전에는 보습인지 영양 공급을 위해서 구분이 되었다면 지금은 특별히 다르지 않기 때문에 안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한 후 제품 타입 중에서 본인 취향으로 구입하면 됩니다.
립밤 효과적인 사용방법
단순하게 보습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이외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발라주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발색력이 더 좋아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입술이 건조한 상태로 립스틱을 발라주면 주름이 눈에 띄거나 쉽게 지워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바르기 전에 미리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립스틱 바르기 전에 발라줘도 좋지만 립스틱 바르고 난 후에 글로즈 대신에 사용해 줄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제품이 오일 성분이 많이 들어갔다면 립스틱 위에 발라주면 좀 더 자연스럽게 윤기가 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립스틱이 매트한 타입이라면 그 위에 발라보세요. 이외에 입술을 한 번 더 코팅을 해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과도하게 피로가 쌓이거나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입술의 혈색도 좋지 않게 되는데요, 이럴 때는 입술만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해주면 마찰이 생기면서 오히려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립밤을 이용해서 마사지를 해줍니다. 우선 립밤을 평소보다 듬뿍 발라준 후에 윤곽을 따라서 전체적으로 펴줍니다. 이후 손가락을 원을 그리듯 가운데 중심부터 바깥을 향해서 10회 정도 반복해서 해주면 됩니다. 되도록이면 손가락에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입술의 건조가 심한 경우 각질이 생기면서 주름이 더 부각되어 보이는데요, 이런 상태로 입 메이크업을 하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입니다. 이럴 때는 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씻고 난 후에 스킨케어가 끝난 후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에 직접 랩을 붙여서 해주는 것이 번거롭다고 느끼는 분들은 시중에 나와있는 립팩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립밤 추천 제품 고르는 팁
시중에서 판매하는 립밤 추천으로 유리아쥬, 바이오더마, 탬버린즈, 맥, 바세린, 록시땅, 버츠비 등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타입은 통에 들어있는 것인데요, 스틱이나 튜브 타입도 있습니다. 통에 들어있는 립밤은 보습력이 높아 각질 케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입술이 너무 건조하거나 자기 전에 팩으로 사용할 때 추천합니다. 하지만 통으로 된 타입으로 바를 때 위생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스틱 타입은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편하며, 고체로 내용물이 샐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출 중에 바르거나 메이크업 수정용으로 바를 때 추천드립니다. 튜브 타입의 립밤은 가장 부드러운 텍스처를 가지고 있으며, 립스틱 위에 글로즈 대신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윤기를 주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최근에는 립밤에 컬러가 있어 립 케어를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를 느낄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입술이 많이 건조해서 립스틱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립스틱 사용이 부담되었거나 민감한 분이라면 보습과 발색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립밤을 사용해 보세요.
립밤 추천 제품 사용주기
일반적으로 립밤 사용주기는 하루에 약 5번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겨울이나 여름에는 쉽게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건조함을 느낄 때 바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자주 반복해서 발라준다고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침에 식사를 하고 난 후나 점심 식사를 하고 난 후에 발라주거나 자기 전에 건조함을 방지하기 위해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의식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발라줄 경우에는 입술이 립밤에 의존할 수 있으므로 정말 건조함을 느낄 때 발라주도록 의식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립밤 추천 제품 중에 성분에 스테로이드가 있다면 너무 자주 발라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보습크림 추천과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성분 선택하는 구매팁
입술은 세로 주름이므로 가로보다는 세로로 발라주고 너무 자극이 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에 들어있는 제품인 경우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사용하도록 하고, 차가워지면 굳어버릴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체온으로 따뜻하게 해 준 후에 발라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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