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이나 밥 먹고 소화안될때 소화제 이외 할 수 있는 4가지 해결방법

가끔 너무 맛있는 음식을 먹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과식을 해서 소화불량이 되거나, 길어진 공복에 갑자기 밥을 먹는 경우 소화 안될 때가 있는데요 단순하게 소화제만 먹고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먹을 때는 기분 좋았지만 다 먹고 난 후에는 제대로 소화가 안되니까 기분이 나빠질 때가 있습니다. 

 

 

소화안될때 해결방법 4가지

단순하게 과식이나 밥을 많이 먹어 칼로리 오버가 된 경우에는 다음날부터 음식 조절이나 운동으로 해결할 수 있겠지만 먹은 후 바로 소화안될때는 이런 방법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바로 소화제를 먹어서 해결할 수도 있지만 의약품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소화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대처해 보세요.

 

1. 조이는 부분 풀어주기

현재 본인의 옷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너무 허리를 조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몸에 딱 달라붙은 옷은 아닌지 확인하고 소화가 될 시간 동안이라도 배 주위 부분이 조이지 않게 헐렁하게 해 주거나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음식을 많이 먹을 생각이었다면 편안한 복장으로 준비를 한 후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전에 방송인 최화정 씨를 비롯해서 주변인들은 뷔페에서 약속을 정하면 다들 많이 먹기 위해서 고무줄로 된 치마를 입고 간다고 하는데 이때 배가 나오는 부분이 잘 드러나지 않도록 통이 큰 옷을 입는 것도 추천합니다.

 

 

2. 미지근한 물이나 차 마시기

배가 불러서 소화불량으로 기분이 안 좋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물을 마시라고 하니까 의문인 분들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과식을 해서 소화가 안될 때는 위산이 과다 분비가 되면서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강한 위산을 희석 할 수 있습니다. 과식이 걱정된다면 음식을 먹기 전이나 공복 시에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피나 녹차 등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서 과다 섭취를 하게 되면 오히려 위산이 많이 분비되어서 위장이 불편해질 수 있으므로 소화가 안된다고 느낀다면 카페인이 들어가 있지 않은 따뜻한 음료를 선택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이 아니라 차를 마시고 싶다면 페퍼민트 허브차를 추천합니다. 페퍼민트에는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서 음식을 먹고 난 후에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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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후 수면 금지

먹고 난 후에 졸렵다고 바로 잠을 자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먹으면 바로 위장은 소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위장에서 2~3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식후 바로 자면 잠을 자는 동안에도 위장이 움직이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누운 자세로 인해서 위산이 역류할 위험성도 있습니다. 만약 그래도 너무 졸려서 잠을 자야 한다면 머리가 다리보다 더 높게 해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4.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하기

너무 많이 먹고 속이 더부룩하다고 느낄 때는 몸을 가볍게 움직여주는 것도 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식후 바로 움직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조금 휴식을 취한 후에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면 근육이 움직이게 되고 장내 가스나 팽만감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할 때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겠다고 강도 높은 운동을 하거나 배 부분을 압박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머리보다 위장의 위치가 높아지는 움직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움직이는 게 귀찮다면 손바닥의 혈을 눌러서 소화를 도와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화 안될 때 지압은 시간이 걸리지 않고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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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안될때 기분 저하 원인 및 이유

과식을 하고 난 후에 소화안될때는 기분이 나빠지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는 위장이 작용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 효소와 위산에 의해서 소화를 시키고 소장으로 보내지는데요, 이때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음식이 소화되는 시간이 늦어져서 기분이 저조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위산이 분비를 하면 몸이 위산으로부터 보호를 하기 위해서 위 점막을 분비해서 균형을 맞추게 되는데요, 너무 많이 먹어서 과다하게 위산이 분비되면 이 균형이 깨지면서 위 점막에 손상이 되거나 음식이 역류해서 식도에 염증이나 위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이 먹고 난 후 소화가 잘 되면 상관없지만 소화불량일 때는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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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안될 때 바로 할 수 있는 해결방법 4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해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소화제를 섭취해 보세요. 소화제를 복용하고 난 후에도 개선이 되지 않을 때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이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위통을 느끼는 경우에는 다른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혼자서 판단하지 말고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