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는 질감이나 향, 색깔 등 여러 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UV 차단 기능만을 위한 제품도 있고, 이외 다른 기능까지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성분이 배합되어 만들어진 제품도 있습니다.
모든 제품이 본인에게 잘 맞으면 상관없지만 간혹 제품을 바르고 난 후에 피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사용을 바로 중단하고 심한 경우에는 의료 기관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가 붉어짐, 바른 부분과 주변의 가려움, 위화감 등.
자외선 차단을 목적으로 들어있는 성분 중에 화학적으로 합성한 유기 자외선 차단제가 유기자차입니다. 화학적인 합성을 통해서 이루어진 유기 물질을 통해서 피부에 흡수되는 자외선을 화학적인 작용을 통해서 열 등의 에너지로 변환해서 피부에 자외선을 영향을 막아줘요.
- 메톡시규산에틸헥실(옥치노키서트) / 메톡시규산옥틸 / 다이에틸아미노히드록시벤조일헥실벤조에이트 / 에칠헥실트리아존
피부가 민감한 분들은 이런 자외선 흡수제 유기자차 성분이 들어있는 것보다 무기자차 성분이 들어있는 차단제를 추천합니다.
이외에 모공 수축, 시원한 청량감, 방부제를 위해서 에탄올(에틸알코올)이 들어있는 제품도 있지만 민감한 피부인 경우에는 이런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및 패치 고르는 방법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발라도 피부 트러블이 없는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민감성 피부인 분들은 몇 가지 유의해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물리적으로 차단해주는 무기자차 제품을 추천합니다. 무기자차는 화학 성분이 적게 들어 있어서 자극이 덜하고 순하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인 분들도 트러블 걱정 없이 바를 수 있습니다.
이외에 향료나 착색료가 들어있는지 확인한 후 들어있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 세정제로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 제품은 아이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자극 테스트 완료
구입 전에 제품 설명 중에 피부 테스트 완료했다는 것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제품은 피부에 대한 자극성이 낮은 것으로 민감성이거나 아이에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성분이 좋은 제품이라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생활 속 자외선 차단하는 방법
피부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예방할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우선 UV컷이 되는 제품을 잘 활용해보세요. 통기성은 좋지만 자외선이 차단될 수 있는 긴팔이나 긴바지를 선택하고 짙고 어두운 컬러의 의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모자나 양산을 쓰고, 햇빛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흰눈이 있는 곳에서는 선글라스를 이용해서 눈까지 보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야외 스포츠를 하는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 썬패치를 이용해서 얼굴을 보호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외출을 삼가는 게 좋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피부를 UV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자나 양산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려도 자외선에 노출되고 있기 때문에 외출할 때는 잊지 말고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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