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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호르몬

여성에게 많은 편두통 원인은? 어떤 전조증상이 있나?

여성이 느끼는 편두통의 대부분의 원인여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20~40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인데요 생리를 하거나 출산, 폐경 시에 이런 편두통을 더 많이 느끼게 되고 일반적으로 느끼는 두통보다 지속 시간이 더 길고 약이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편두통의 종류와 원인에 관해서 알아봅시다. 

 

목차

     

    편두통 종류

    편두통

    관자놀이 통증으로 눈이 따금따끔거리고 일정한 주기로 머리가 지끈지끈 것이 특징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의 아픔을 느낍니다. 

     

    긴장형 두통

    머리 전체가 조인다는 느낌의 통증으로 어깨 결림이나 불안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으며 통증을 참으면 어느 정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클러스터 두통

    1년 중에 정해진 시기에 매일 같은 시간대에 눈이 욱신욱신 거리거나 따끔따끔한 심한 통증이 일어납니다. 

     

    편두통의 원인

    확실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성격의 소유자의 사람이, 체질적으로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특정 음식이나 약물에 의해서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물 두통

    머리가 아파서 두통약을 먹었는데 보통 권장량보다 훨씬 많이 먹었을 경우 생기는 두통입니다. 이런 경우 먹고 있는 두통약을 중단하면 어느 정도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깨 결림

    긴장형 두통은 어깨 결림 등의 근육의 긴장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더불어 육체적 스트레스 등으로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음료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음료를 과음하게 되면 카페인 중독으로 두통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마셔야 합니다. 

     

    편두통 전조증상

    편두통은 머리 한쪽이 뭔가 두드리는 두통을 느끼며 보통 4~72시간 정도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좀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던가 계단 오르기나 내리기 등 일상적인 동작을 할 때 더 심해지고 두통 속 울렁거림으로 구역질이나 빛이나 소리에 과민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편두통 전조증상 : 속 울렁거림, 배고픔, 졸음, 부종

    - 편두통 직전 전조증상 : 시야의 일부가 어두워지거나 반짝 반짝 빛이 보임

     

    편두통이 심할때 대처 방법

    간단하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방법에 알아봅시다.

     

    규칙적인 생활 노력

    수면 부족이나 불규칙적으로 제대로 잠을 자고 있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다면 같은 시간대에 잘 수 없다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치즈나 와인, 약물에 두통이 생기는 사람은 이 기간에는 되도록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본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하여 최대한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것이 중요합니다. 없다면 이번 기회에 취미나 스포츠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생활공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어둡게 해서 잠을 자거나 아픈 부위에 얼음 팩이나 찜질을 해서 머리를 식혀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카페인도 효과가 있으므로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음료(예 : 커피)를 마셔보세요. 물론 과음은 절대 금지입니다. 

     

    예방약 사용

    편두통이 한 달에 2~3회 이상인 경우에는 예방약을 사용하는데요, 칼슘 길항제, 베타 차단제, 항간질약, 항우울제 등이 있습니다. 효과를 보고 싶으면 보통 2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를 하는데 두통의 횟수가 줄어들거나 증상이 호전된다면 서서히 약물의 양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편두통은 일반 사람들이 겪는 질병이지만 여성에게 많은 이유는 월경 때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편두통 약의 성분인 트립탄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혈압의 상승을 일으키거나 뇌와 심장의 혈류를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20~40대 뇌혈관 질환이 발생하는 쉬운 나이는 아니지만 편두통 전조증상을 느끼고 경구 피임약 복용 등으로 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약 복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편두통을 느끼면 그냥 방치하거나 간단하게 약만 먹고 지나갈 것이 아니라 제대로 진찰을 받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성화가 되면 앞으로 더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그전에 미리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