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뷰티

성인 땀띠 증상으로 가려움 억제 연고나 로션으로 예방법

성인 땀띠도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마찬가지로 가려움이나 홍반 증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에 야외에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이 되었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초기증상에는 잘 모르다가 심한 경우 가려움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인땀띠-연고-로션-땀띠증상-치료

 

성인 땀띠 증상 가려움 이유

신체의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땀이 배출되는데요, 여기에는 염분과 아미노산 등의 성분이 조금씩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크게 문제가 없는데 피부 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이런 땀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턴오버의 균형이 깨지거나 건조한 피부, 자외선에 민감하거나 뜨거운 물로 씻는 분들이요.

 

주로 땀샘 안쪽에 쌓이면 주변의 세포가 자극을 받아서 염증이나 물집이 잡히게 돼요. 주로 생기는 부위가 머리, 목, 겨드랑이, 다리 사이 등에 발생합니다. 기온 높고 습한 야외에서 스포츠 활동을 하는 분들은 특히 생기기 쉽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성인 땀띠 가려움 증상 억제하는 방법

아기들은 베이비파우더를 발라주지만 어른 땀띠 증상이 있다면 우선 수분을 줄 수 있는 스킨케어 화장품이나 바디 로션으로 수분을 보급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외선은 피부 장벽 기능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외출할 때 꼭 차단제인 선크림이나 선쿠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물론 신체 전체적으로 건강할 수 있도록 영양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가려움 증상이 심할 경우 긁어서 각층에 손상을 주면서 더 퍼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라앉힐 수 있는 땀띠 연고를 발라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논스테로이드 제품으로 가려움을 억제하는 성분과 염증을 진정시켜 주는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라면 걱정하지 않고 바를 수 있어요. 

 

 

땀띠 증상인 가려움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바로 피부과에 가서 검사를 받고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증상은 괜찮지만 전체적으로 심하다면 절대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본인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긁게 되는데 염증이 심해질 경우 치료가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기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피부에 상처자국이 남을 수도 있으므로 되도록 빨리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땀띠 증상 가려움 예방법

땀 때문에 피부가 가려워지기 전에 자극을 피해 주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땀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에 굳이 땀나는 상황을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땀이 잘 나는 부위를 다는 곳보다 더 신경 써서 보습에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진정되면서 시원해지는 쿨링감이 있는 로션이나 젤을 땀띠가 나기 쉬운 부위에 신경 써서 발라주세요.

 

 

 

비타민A 레티놀 턴오버 촉진과 모공 효과

레티놀은 비타민A에 들어있는 성분 중 하나로 모공을 포함해서 기미나 주름 등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시중에서 이 성분이 들어가 있는 화장품도 많이 판매를 하고 있습니

women-gift.tistory.com

 

땀으로 인해서 피부 자극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되도록 통기성이 좋은 의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물론 땀을 잘 흡수해 주는 흡수성도 중요한데요, 특히 속옷은 면 100%인 제품을 추천드려요. 면에 따라 다르지만 부드러운 촉감의 흡수성이 좋은 제품으로 선택해서 구입하세요. 

 

옷이 젖으면 이로 인해서 잡균 번식이 쉽게 되므로, 바로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좋아요. 땀을 흘리면 바로 닦아주는 것도 땀띠를 예방할 수 있어요. 집에 있는 경우 바로 목욕이나 샤워로 씻어내고, 밖에 있는 경우 젖은 수건을 준비해서 땀을 닦아주면 예방이 됩니다. 한번 사용한 수건은 잡균이 번식할 수 있으니까 여러 장 준비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혹시 1회용 물티슈를 사용할 경우 피부가 민감한 분이라면 멘톨이나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는지 체크한 후에 구입하세요. 닦으면 바로 시원함은 느낄 수 있으나 피부 자극이나 건조하게 될 수 있거든요.

 

사람은 당연하게도 땀을 흘리게 되는데요, 땀을 흘리고 난 후에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따라서 피부가 달라질 수 있어요. 성인 땀띠 증상이 보이기 전에 바로 땀을 닦아주거나 통기성과 흡수성이 좋은 의류로 선택해서 입어주면 예방을 할 수 있어요. 또 평소에 땀샘이 있는 부위에 보습을 신경 써줘서 로션을 발라주거나, 땀띠 초기증상이 보이면 바로 연고를 발라줘서 억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이렇게 예방을 했는데도 홍반이나 가려움 증상을 느낀다면 집에서 케어를 하지 말고 바로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손톱으로 인한 상처가 났을 경우 더 심해지거나 자국이 남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빠른 기간 내에 자국 없이 나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