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놀은 비타민A에 들어있는 성분 중 하나로 모공을 포함해서 기미나 주름 등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시중에서 이 성분이 들어가 있는 화장품도 많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만큼 단점도 존재하기 때문에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레티놀 효과
이 성분은 피부의 진피로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하여 건강한 피부 세포를 키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각질을 제거한 후 표피 안쪽에서 자란 건강한 세포가 표면에 올라오는 턴오버를 촉진하여 피부결을 정돈해서 탄력과 윤기가 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레티놀이 모공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런 턴오버를 정상화시켜서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의 유분 밸런스를 유지해서 피지로 인해서 퍼지거나 막혀 있는 모공이 개선되면서 좋아진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모공 이외에 기미나 주름,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동시에 케어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레티놀 부작용
처음으로 사용하는 분들은 붉게 올라오는 트러블이나 가려움, 모공이 더 커져 보이는 등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레티놀이 턴오버 촉진 작용이 있어서 바르면 신진대사가 촉진되면서 이런 부작용 증상이나 건조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증상으로 사용할수록 피부가 적응을 하면 이런 부작용이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피부가 민감한 분이라면 레티놀 성분 자체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일~3주 정도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처음부터 배합량이 낮은 제품을 소량으로 사용하면서 적응기간이 지나도 계속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민감한 피부라면 처음 제품을 구입하면 얼굴이 아닌 부위에 패치 테스트를 한 후 사용하세요.
레티놀 제품 선택
처음 이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배합량이 적은 것부터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부작용 증상이 없으면 이후 배합량이 더 많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또 레티놀과 함께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과 함께 들어있는 제품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레티놀크림 효율적 추천 사용법
우선 세안으로 깨끗하게 해 준 다음 토너나 화장수를 발라줍니다. 충분히 흡수를 시킨 후에 레티놀 성분의 크림을 발라줍니다. 맨 얼굴에 바로 바르는 것보다 토너 다음에 발라주는 것이 자극이 덜 받을 수 있으니까요. 물로 세안을 하는 것보다 클렌징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먼지를 제거해 준 후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아침과 저녁에 발라줍니다.
레티놀은 피부의 신진대사를 향상하고 일시적으로 장벽 기능을 파괴하는데요, 이때 자외선의 영향을 받기 쉬워집니다. 자외선으로 인해서 색소 침착으로 기미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아침에 사용할 경우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처음 사용할 경우 피부 건조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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