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음료 중 하나가 바로 코코아입니다. 카페에서나 집에서 달콤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이런 코코아 음료에 생강을 넣으면 건강에 좋은 차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도대체 코코아와 생강이 만나면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일까요.
코코아 생강 효과
- 붓기 예방
- 변비 예방
- 수족냉증 개선
- 다이어트 효과
몸의 붓기는 신체에 여분의 수분이 쌓이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생강에는 진게롤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혈액 순환을 좋게 하면서 발한 작용을 촉진시키고 부종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합니다.
또 코코아 자체에는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에 몸 안에 쌓여있는 수분을 체외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코아와 생강을 함께 섭취하게 되면 붓기를 개선하거나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신체의 혈액 순환이 나빠지면 변비가 쉬워지고 장내의 환경도 좋지 않게 변합니다. 그래서 혈행을 좋게 하는 것은 장 내 환경을 정돈하는데 중요합니다.
생강에 들어있는 갈라노락톤과 진게롤 성분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로 인해 장 내 환경까지 개선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코코아에는 변비 완화에 도움을 주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함께 먹을 경우 변비 완화나 예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천연 식이섬유로 변비 개선 및 노폐물과 독소 배출 디톡스 방법
생강에 들어있는 갈라노락톤과 진게롤은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류를 올리는 일을 하기 때문에 수족냉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을 가열하면 진게롤 일부는 열을 만들어내는 성분으로 바뀌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또 코코아를 섭취하게 되면 혈류량의 변화로 몸 표면 온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랫동안 온도 상승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싶거나 수족 냉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분들은 코코아에 생강을 넣어서 차로 마셔보세요.
생강에 들어있는 진게론은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코코아에 생강을 넣은 차를 마시고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이런 작용이 향상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 또 코코아에 들어있는 카카오폴리페놀은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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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생강 차 만드는 방법(레시피)
- 100% 코코아 분말 - 3T / 생강 - 1조각 / 우유 - 350ml / 설탕 - 2T / 물 - 적당량
- 냄비에 코코아, 설탕, 물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 타지 않게 잘 섞어주고 어느 정도 섞였다고 생각하면 우유를 조금씩 넣어준다.
- 생강을 넣고 끓기 직전에 불을 끈다.
주의사항
우유를 넣을 때 조금씩 넣고 끓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생강이 씹히는 게 싫다면 즙으로 넣어도 괜찮습니다.
코코아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으므로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며, 식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기 전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를 주기 위해서 마시는 것도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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